class="list-type-thumbnail 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promotion-mobile-hide">
본문 바로가기

일 잘하는 사람 특징 (일 잘하는 법)

행복여인32 2025. 2. 25.
728x90

일 잘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드시 하는 것 (아다치 유야 지음)의 책을 읽었는데요.

 

일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란 고민에 어느 정도 방향성을 제시한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매우 풍성하지만 일 잘하는 사람 특징으로 기억나는 몇 가지를 까먹지 않도록 적어보았습니다.

 

1.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

 

1) 스스로 방향을 잡고 일한다.

 

2) 먼저 의견을 낸다 (공부 하고 낸다, 그냥 막무가내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포인트)

 

3) 하고 싶고 진심으로 몰두할 것 같은 일을 선택한다

 

4) 직업 선택을 할 때 본인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한다.

 

5) 후배직원이 있다면 빨리 하라고 재촉하지 않는다.

 

6)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본다.

 

7) 토익점수가 필요한 상황이면 일단 계속 토익시험을 본다.

 

8)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근무시간에 일한다.

 

9) 보상과는 상관없이 몰두한다.

 

10) 회사의 규칙을 잘 숙지한다.

 

11) 항상 어떻게 말할지를 고민한다.

 

12) 문장력이 있다. 

 

13) n잡러다.

 

14) 본인과 회사를 공동 운명체로 보지 않는다.

 

15) 일에 필요한 기술이 있다면 하루에 일정 시간을 할애해서 꾸준히 한다.

 

16) 일단 행동한다. 

 

17) 적절히 도움을 요청한다.

300x250

2. 그럼 저는 어떨까요? 한번 대입해 보았습니다.

 

1) 스스로 방향을 잡고 일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사장님 또는 상사가 지시하는 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하다가 스스로 의구심이 들면 제 의견을 상사에게 말하고 피드백을 받는 편입니다. 그래야 제 속이 시원하거든요^^

 

2) 먼저 의견을 내기보다는 우선 상사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다가 제 의견을 넌지시 이야기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말이 많은 편인데 회사에서는 꽤 참고 다니는 편이었습니다. 

 

3) 하고 싶고 진심으로 몰두할 것 같은 일을 선택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직장과 사랑에 빠졌고 오랫동안 잘 다녔지만 페이가 (제 기준) 너무 낮아서 결국에는 고민 끝에 이직했습니다. 어느 정도 페이가 되어야 좋아하는 일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 성장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더라고요. 늦은 나이에 전문직에 도전하여 전문직 자격을 따긴 했습니다. 

 

5) 빨리하라고 후배한테 재촉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윗상사가 빨리하라고 저를 쪼으면 저는 (제 의도와는 다르게) 후배직원을 쪼은 적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상 팀플이었거든요. 같이 미친 듯이 일했었네요.

 

6)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본적이 있긴 한데 귀찮아서 그렇게 자주는 만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주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봐야 실력이 는다고 하네요. 

 

7)  어릴 때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토익시험을 자주 봤는데 그러니 계속 점수가 비슷해서 효과를 못 봤습니다.

 

8) 구체적 목표를 정하고 일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루하루 일스케줄이 저보다는 외부 환경에 많이 좌지우지되어서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겠더군요. 

 

9) 보상과 관계없이 몰두한 적이 있습니다.

 

10) 회사의 규칙은 이직할 때마다 새로 익히느라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잘 숙지하는지는 모르겠고 간신히 최대한 빨리 숙지하려고 노력합니다. 

 

11) 말할 때 미리 고민한 적이 많이 없네요. 중요한 일에만 미리 고민했습니다. 앞으로 미리 고민을 많이 하고 말해야겠습니다. 

 

12) 문장력은 흠... 보통 수준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글쓰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못 쓰는 것도 아니라서요. 

 

13) 해외주식투자를 병행하고 있고 소소하게 수입이 월 80만 원~100만 원 정도 있습니다. 그럼 n잡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 외 소득 원천으로 매매사업자를 통한 부동산 경매를 고민해보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직장을 병행하게 되면 과연 겸직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4) 네. 저는 회사와 공동운명체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임원까지 승진한 사람들은 충성심이 높아서 공동운명체로 여기는 것 같더라고요. 이 책이 일 잘하는 사람들은 공동운명체로 여기지 않는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히려 현실에서는 반대인 것 같아서요. 

 

15)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업무상 필요한 게 있다면 시간을 따로 내서 익히는 편입니다. 

 

16) 일단 행동했다면 저는 이미 근로자가 아니고 사업(CEO)을 했겠죠? 저는 그 정도 행동러는 아닌 것 같아요. 

 

17)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혼자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라 도움 요청에 서툽니다. 앞으로 그냥 도움 요청을 자주 해봐야겠어요^^;

 

더 자세한 일잘러들의 스토리가 궁금하시면 아래 책을 추천드립니다. 쉽게 써져 있고 번역가분도 한글로 잘 번역하셔서 조금씩 보다 보니 금세 다 봤습니다. 

 

책 소개
책 소개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