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가오슝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등 소소하게 알게 된 교통정보
대만 대중교통은 그럭저럭 편리했다!
대만 가오슝을 여행하기 전에 공부해 보니 어지간한 여행지는 가오슝 지하철(mrt)로 가깝게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여행계획도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식으로 짰다.
가오슝 시내버스 이용 팁
가오슝 여행을 직접 하면서 알게된 점은 시내버스를 탈 때 구글지도가 생각보다 많이 유용하고 버스 번호 및 내릴 곳을 잘 알려줘서 편리하다는 점이다.
시내버스는 미리 구입하는 카드(이지카드 등)로 찍으면 되고 이지카드는 가오슝에 있는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돈을 충전하면 된다.
이지카드 자체는 신용카드로도 구입가능한데 충전금은 현금만 가능했다.
시내버스에서 탈때 뿐만 아니라 내릴 때도 카드(이지카드 등)를 한번 더 대야 된다는 게 한국이랑 똑같았다.
가오슝 MRT노선
mrt노선을 보고 싶으면 앱 중에 타이베이mrt 가오슝 mrt 앱이 있는데 다운로드해서 열면 된다.
교통 앱
가오슝 mrt로 들어가면 쉽게 노선(영어 중국어 병기)을 볼 수 있다.
MRT도 이지카드로 찍고 다니면 되어서 엄청 편리했다.
그리고 MRT 내에서 음료 등 섭취하면 바로 1500~7500 대만달러 과태료를 내야 된다고 나와있다.
가오슝 택시 이용 팁
택시는 신용카드는 잘 안받는것 같았고 현금 위주였다.
mrt로 1~ 2정거장 정도 이동하는 거리가 기본요금 포함해서 100~150대만 달러가 나왔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대략 4000원~6000원 정도다.
짐이 있는 상태에서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다른 호텔로 이동하는 경우에 기존 호텔직원에 도착 호텔주소를
알려주면 친절하게 택시를 예약해 준다.
택시 어플이 있긴 한데 나는 다운로드만 하고 실제로는 사용을 안 했다.
길에서 조금만 기다리면 빈차 불을 키고 달리는 택시를 볼 수 있어서 굳이 택시어플을 쓸 일은 없었다.
그러나 사람 없는 한적한 곳에서 택시를 잡으려면 잘 안 잡힐 수 있으니 그때는 앱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앱 이름은 파인드택시이고 핸드폰번호를 등록해야하니 미리 이용환경을 만들어놓고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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