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괌까지 가서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니... (+김치찌개 효능 포함)

괌에 여행을 갔을 때 슬프게도 엄청나게 괴로웠던 것이 있다. 

 

바로 김치를 먹기 힘들다는 점이었는데, 김치찌개가 먹고 싶은데 파는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

 

한국 음식을 파는 곳이 있긴 했지만 문을 닫아서 이용할 수가 없었다. 

 

미래에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은 것이 나의 소망이었는데 해외에서 살려면 나에게는 김치가 필요했던 것이다. 

 

내가 뼛속까지 한국인이라고 느껴진 것은 김치 때문이었다. 

 

괌 여행기간을 짧게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김치를 못 먹으니 힘들게 느껴졌다. 

 

물론 괌에 다른 맛있는 음식도 많았다. 스테이크도 매우 훌륭했고 고기 질이 좋았다. 

 

 

그런데 이런 스테이크를 계속해서 먹으니 슬슬 질리기 시작했다. 괌에서 이동 중에 택시를 타고 가면서

 

운전기사님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괌 사람들은 고기를 한달에 20번 이상씩 먹는다고 했다. 

 

아니 괌 사람들은 고기에 질리지도 않나? 

 

길거리에 지나가는 괌 사람들을 보면 한국, 일본과는 다르게 체중이 나가보이는 사람들이 더 많은 느낌이었다. 

 

괌 여행에서 돌아온 날 바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치찌개부터 찾았고 먹을 때 어찌나 좋던지, 

 

나는 김치때문에 괌에서 오래 살기는 어렵겠구나를 체감했다.  

 

 

 

김치찌개가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매우 많다. 

 

김치를 주재료로 하는 한국 전통 찌개인 김치찌개는 전반적인 웰빙에 기여하고 잠재적으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 건강에도 좋고, 활성산소를 중화시킨다. 또 항염증 성분이 있어 체내에 염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하기 구체적 내용 참조). 

 

프로바이오틱스:김치는 발효되어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와 면역 기능에 중요한 장내 세균의 건강한 균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염증 감소 및 전반적인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간접적으로 암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제: 김치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다양한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잠재적으로 암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체의 유해한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염증 특성: 만성 염증은 암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마늘과 생강과 같은 김치의 일부 성분에는 항염증 성분이 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김치는 칼로리는 낮지만 칼슘, 철분과 같은 미네랄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 C와 같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은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며 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